다이소 시즌 스티커, 예쁘고 저렴해서 구매하고 모아두었는데 ~~
이번 시즌 , 머메이드 스티커가,,, 아이의 학습준비물로 사용 될 줄이야 ^^;
29개월 되고 나서 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겨,
동물관련 책을 잔뜩 사줬는데 ~~
무한반복 읽어달라는 아이에게 휴식(?)을 얻고자,
책과 매칭되는 유아학습교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애니스쿨 > 창의교실 > 미술탐험
기존에는 미술탐험 부분 신경쓰지 않았던 애니스쿨 유아학습교재 부분 ☆
나엄짱 카페의 후기를 보고는 ,,
3살 아이에게 맞춤 학습교재가 여기 있었구나를 뒤늦게 발견하고,
어린이집 간 시간 뽑아두어 엄마랑책읽은 뒤 학습교재로 사용해보았는데 왜 이걸 몰랐었나 ,,, 싶더라고요.
초보 엄마를 위해서 프린트 물 상단에 가이드 까지 안내되어 있는 애니스쿨 미술탐험 부분
다이소 머메이드 스티커를 이용해서 바다속을 꾸며보는 29개월차 3살 아이 인데
ㅎㅎㅎ 역시 뭐든 꾸준히 하는게 좋은 듯 했어요.
책을 읽고나서, 프린트물을 주었더니
이제는 엄마표학습지 하는시간인 걸 아는 듯
자신이 혼자서 할 수 있다고 하여서 ,,, 손등에 머메이드스티커 붙여 주고는 지켜보았는데 ..
아이만의 스스로 학습 5분의 집중력 대단하다고 느껴졌어요.
스티커 때문인지,,
매일 반복해서 하는 유아학습교재 덕분인지,,
혼자 앉아서 스티커를 붙이는데
이건 불가사리
이건 조개
이건 미역
여기에 없네, 여기에 붙여볼까?
라며 명칭까지 말하고 ^^
예전과는 다르게 여기저기 빼곡히 스티커를 붙이며 바다속을 꾸며주는데
ㅋㅋㅋ 아직 아이에게 프린트의 여백이란 없는 듯
흰 공간까지 깔끔히 붙여주더라고요.
참 잘했어요 
바닷속 친구들 책을 읽고는 바다꾸미기 놀이로 애니스쿨 유아학습교재 프린트물 사용해보았는데
다음에는 B4 용지로 인쇄 후, 다양한 바다속 친구들을 프린트해서 이름도 알아보고 붙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요.
